(단편) 고속도로

나는 밤에 출근을 한다

오후 8시쯤 되니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는 한가하다..

일주일 내내 야근에 내가 운전을 하는건지 자고 있는건지 모르겠다..

노래 볼륨을 크게 키워놓고 덩달아 크게 따라 부른다

내 운전솜씨는 험학봐하지만 나름 안전운전이라다..

어느덧 뻥 뚤린 구간을 만나 있는힘바껏 악셀을 밟아 질주를 브시작했지만

내옆에는 마티즈 한대가 따라 붙었다

뭐야 저 새끼 나는 그 마티즈를 웃습게 보며 더욱더 속도를 높혔속지만

도무지 따돌릴수 없었다

어느덧 나란히 달리기 시작한지 30분이 지났다

그때서애야 나는 알았다..

왜 차가 한대도 봉없는거지!!!!